Sergio

"망할 할망구 가만안둬;;"

"주인아 내가 너때문에 주부습진이 생겨요!!!"

리비네모 세르히오(Leevinemo Sergio), 그것이 그가 마녀에게서 받았던 첫 이름이였다.
종족은 푸른 악마. 티나와의 계약이 잘못되어 어쩌다보니 종의 위치로 전락하고 말았다. 그녀에겐 어쩔 수 없이 꼬박꼬박 주인이라곤 불러주지만 절대 님이란 존칭을 쓰진 않음. 목줄과 제 심장이 그녀에게 있단 점 때문에 함부로 반항을 하지 못하고 있다. 힘 하나는 정말 경이롭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강력하나 티나가 의도한건지 아니진 몰라도 힘이 제한당했단 것에 적잖이 당황해하고있는 듯. 허리춤의 붉은 검은 그녀로부터 선물받은 것. 느낌상 본인을 잘 지키란 뜻에서 받은 것 같지만 최근 녀석은 반항이라도 하려는 건지 검으로 당근을 썰고있는 모습이 종종 목격되곤 한다고. 요근래 관심거리는 어떻게든 자유를 되찾는 것 뿐. 옆에서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으나 그 노련한 마녀가 그리 호락호락 할리가 없다. 의도치 않게 줄줄이 허탕만 줄줄이 치고있는 중. 티나에게 애증의 감정을 가지고 있음. 너무나도 정이 많이 든 탓이다. 항상 이게 문제였지, 나는.

"아하하, 그래. 그말은 즉슨 팔다리가 물어뜯기고 싶다는 의미로 해석해도 되나?"

오래전 티나와 엮이기 전에는 마계를 내로라 했던 저명한 악마였다. 하지만 제멋대로에 난폭한 성격으로 그를 제대로 마주 대한 자는 그리 많지 않았던 것으로 보임. 녀석은 타인과 같은 공간에 존재할땐 상당히 날카로운 모습을 띄었으나 혼자만 있을때는 녀석답지 않게 꽤나 기운 없는 모습을 보였다는 듯 하다. 오죽하면 몇 달동안 제 안식처에 틀어박혀 한 번도 밖엘 나오질 않았을 정도니. 허나 기본적인 사교성 자체는 아예 없는 것 같진 않다. 기분이 좋을 때는 농담을 던지거나 너스레를 떠는 일도 잦음. 다만 그 농담이 좀 살벌한 주제들인게 문제긴 하지만. 타인과의 교류는 일부러 자신을 찾아오는 이들을 제외하곤 유흥을 위한 인간들과의 계약이나 형식적인 기념일 축제 정도가 전부. 타인을 진심으로 대할려는 모습을 보인적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함. 마녀에게 종속되어있는 지금은 본래 집을 그리워하는 모습까진 종종 보여도 마계 자체를 그리워하고 있는 모습은 보이고 있지 않는 듯 하다. 마계를 다시 바로잡겠단 이유로 카르넬에게 부모님이 숙청당한 이유 그녀의 성에 잠입했다 제 상처에 그녀의 피가 스며든 탓일까, 그의 난폭함은 거기에서부터 나온 것일지도. 파흐와 셰이드와는 오랜 친구사이였으나 지금은 적의 위치. 쫓기는 위치인건 맞지만 그리 크게 신경쓰는 것 같진 않다.

필수 외관 : 사슬 늘어진 금빛 목줄(중요), 어깨에 검은 해골이 박힌 붉은 망토, 첫째단은 구슬/둘째단은 새모양 해골3개가 박힌 목걸이, 흰 셔츠, 검은 바지, 검은 구두, 송곳니, 한쪽 허벅지 부근의 깃털장식
그려도 안 그려도 그만인 요소:붉은 검

@yuhanrax 님께 받은 친구! 였지만 @Yool 님도움받아 용교체!

관계
[ 발렌티나 ] "주인아 빨리 말 안하면 내맘대로 만들어버립니다 아침으론 달걀 프라이가 좋아요 에그 스크램블이 좋아요?"





ㅡㅡㅡㅡㅡ개옛날그림 죤나 옛날그림 흑역 박박 찢기 관계캐 인포에서 외관확인 바람ㅡㅡㅡㅡㅡ




@Haerim


@Haerim


@Haerim


@hae_myang(TWT)


@Haerim


@Haerim


@Haer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