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ir

본명은 Erica Kfir Leonhard, 별칭은 Eric이다. 그녀의 가족과 친구들는 그녀를 Kfir, 혹은 Eric 이라고 부른다. 레온하르트 가의 장녀이자 가주다. 그만큼 어른스럽고 책임감이 강하다. 하지만 좀 이른 나이에 가주가 된 탓에 성인이 된 이후까지도 가주라는 자리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그래도 가주로써의 일은 잘 하고 있고 또 완벽하게 해내고 있다.) 조금 완벽주의자적인 기질이 있으며 남에게는 너그럽고 상냥하지만 자신에게는 많이 엄격하다. 정의를 추구하고 악한 것들을 증오한다. 원래 화가 없고 잘 내지도 않고, 화가 나더라도 잘 참고 자신의 감정 제어를 잘 하는 편이지만 한번 제대로 화가 나면 엄청 무섭다..
그녀의 아버지는 그녀가 어릴 때 돌아가셨다. 그래서 성인이 되기 전에 가주가 되었다. 그녀의 어머니는 그녀가 아버지의 빈자리를 느끼지 않게 하기 위해 열심히 그녀를 키웠다. 그리고 그녀의 어머니의 노력에 보답하듯 그녀는 훌륭하게 가문의 가주가 되었다. 그녀의 어머니를 통해서 받은 가문의 한손검은 그녀의 아버지의 유품이자 가주의 징표로 그녀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물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