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rdana

Lordana / ♀ / Now Ridgeback,since Fae

"더,더,더!"

호기심 많고 활동적인 여행자

Birth:
파에(fae)아버지와 스파이럴(spiral)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사우던 아이스필드(Southern Icefield)출신

Personality:
기억력이 좋고,활동적이다. 고집이 쎄서 한 번 마음먹은건 꼭 한다.

Story:
색상의 폭이 꽤 큰 탓에 부모용과 닮은 구석이라함은 거진 '유전자'와'성별'정도.굳이 어느 쪽을 닮았느냐 하면,어미쪽이라 하겠다.스파이럴의 왕성한 혈기를 받았으나 파에로 태어나 활동에 제약이 많았으며,제약된 활동에 의해 호기심까지 폭발하고 말았다.어찌 성체가 될 때 까지는 참았으나 참을성은 그다지 없는 성격으로 레어를 뛰쳐나와 장거리 여행을 시작.

호기심을 기반으로 이런저런 지식을 모두 흥미롭게 듣는 그녀의 태도와 활동적인 성격은 긍정적인 인상을 주는 편이어서,진영의 경계를 넘는 동안 작은 선물들과 격려를 받아가며 지냈다.하지만 비리디안 레비린스(Viridian labyrinth_네이쳐 진영)를 향하던 중 시프팅 익스펜스(Shifting expanse)의 끝자락 상공에서 번개에 감전되어 추락한다.
아니나 다를까,작은 몸은 장기간의 여행을 버티기 힘들었고,삭막한 사막의 환경은 지식이 부족한 여행자가 순순히 먹이를 구하기엔 난이도가 높았다.

그렇게 죽어가던 차,라이트 진영의 어린 가디언이 그녀를 발견하여 기운을 차리게끔 돌보아준다. 파에로써의 여행을 희망한다는 말을 들은 가디언은 로다나의 학구열과 성미를 따르지 못하는 몸의 괴리감을 줄여주겠다며 스크롤을 사용해 릿지백으로 만들어주었다. 헤어진지 며칠이나 지나서 다른 가디언을 만나 얘기를 들은 뒤에야 깨달은 것이지만 그 가디언은 무언가를 보호하려고 본능에 따랐다기엔 너무 어렸다.하지만 되돌아 갈 마음보단 한시라도 새로운걸 보고 싶은 마음이 앞서므로,어디선가 만난다면 그 때 사정을 들어볼 요량이다.

etc:
-추운 지역에서 태어나 추위에는 익숙하다.
-자각하지 못했으나 상당한 방향치이다.
└덕분에 수많은 해류의 바다(Sea of a Thousand Currents)지역을 방문했으며,물보라(Seaspray/♀/Nocturn)에게 망토와 띠를 선물 받았다.
-파에식 레어를 짓는 방식 밖에 모르다보니 릿지백식 레어를 짓는 법을 배워보려고 시도 중.가진게 없다보니 릿지백 특유의 '빌려간다'문화에 손해를 볼 일은 없다.
-운인지 기존의 체형에 대한 영향인지 나이에 비해 상당히 거대한 몸집이다.
└하지만 거대한 몸집에 비해 체력적인 면에서는 일반적인 릿지백들에게 뒤쳐진다.마법적인 재능을 가진 파에의 특성은 그대로 간직한 채 몸만 릿지백화 되었다.
└지금은 좀 덜해졌지만 아직도 자신의 변화한 덩치를 잊고 행동하다 부딪히는 경우가 있다.
-가디언들이 타 종족들과 잘 어울린다는 것은 사실이지만,그것을 제외하고도 자신이 도움을 받은 가디언에 의해 그들에게 굉장히 호의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