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ambee

일단 생각나는대로 적어놓는 외관 설정(...)
이름:플람베
외관 나이 : 20대 후반 ~ 30대 초반
구릿빛 피부에 보기좋은 근육을 지닌 몸매.(ㅎㅎㅎㅎㅎ)
불의 나라에서 온 사내답게 몸에 열이 많아서인지 상의는 늘 벗고 있다. 상체에 서킷의 유전을 물려받아서인지 왼쪽 가슴에 코어가 자리잡고 그 주변으로 회로와 같은 문신이 퍼져있는 모습이 보인다.
가슴께 정도되는 길이의 사자갈기와 같이 숱이 많고 여기저기 뻗친 머리.
붉지만 각도에 따라 노란빛이 언뜻 보이는 머리색. 눈은 머리색보다는 좀 연한 주황빛을 띠고 있다.
이상하게도 눈에서 불과도 같은 잔상이 어른거리는 모습. 그 모습 때문인지 다들 그의 눈을 보면 쉽게 눈을 떼지 못한다.
이곳저곳을 떠돌아 다니는 방랑자. 종종 돈을 벌기 위해 용병일을 하기도.
늑대가죽을 뒤집어 쓰고있기에 잘 보이진 않지만 언제나 일자로 곧게 다물어져 있는 것으로 보아 표정도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으며, 말수도 없는 편이다. 침묵은 금이라는 말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모습.
이렇게 무뚝뚝한 모습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어느 앞에서나 똑같다.
그러나 자신이 좋아하는 프리틸라리아에게는 말없이 이것저것 챙겨주는 장면이 종종 포착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