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

by.@yedal

아직 규모가 작은 나라의 왕이지만 제국 황제의 재목을 가진 멋진 (매우 젊은 결혼한)아저씨.
녹안으로 사람을 휘두른다고 해야할까 지긋이 바라보는것을 좋아합니다. 아내는 옆의 Lyndel

약간 긴 투블럭 백금발의 머리로 가르마는 옆으로 타 동안같은 느낌.
주로 메이즈와 은색이 섞인 예복을 입습니다만
사적인 자리에서는 회색 반팔티에 적갈색 바지를 입고 다니며 신발도 안신는다고..
궁 안에서는 걸어다니는 패션테러리스트로 통하지만 몸이 좋아 봐줄만하다고 합니다.

살짝 안어울리는 어패럴 하나를 팔뚝에 차고다니는데 누나(부인)가 처음으로 준 선물이라며 귀중히 여깁니다.
가족을 사랑할줄 알고 아내와 아들딸들을 좋아하는 가정적인 남편으로 그의 요리는 정말 먹을게 못됩니다.
유일하게 잘하는건 빨래돌리기 뿐(세탁기가 해주니까요.)

황제의 재목답게 정사는 잘돌보는 편입니다만 아내의 내조로 더욱 빛난다고 합니다.
매우 호전적인 성격이며 의외로 유쾌한 면이 있는편 그러나 친구는 거의 없다고 봐야합니다.
(궁에서만 지냈기 때문. 왕실의 위엄 어쩌구때문에 다른귀족자제와의 교류는 적었고 있는친구라곤 기사단장)

정부는 평민출신의 아내로 민생조사를나갔을때 첫눈에 반했고 신분을 감춘 비밀연애끝에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나이는 한참 어리지만 누나와 결혼하여 세상을 얻은기분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