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i

천상계 [카리] 번개의 여신.

허리까지 오는 청록색 앞머리가 없는 긴 생머리에 눈꼬리가 살짝 올라간 눈. 왼쪽눈은 얼음색, 오른쪽눈은 밝은 청록색인 오드아이. 여신답게 이쁜외모를 지녔다. 입은 항상 옅은미소를 짓고 다닌다. 가슴쪽이 살짝 파이고 다리쪽이 반투명한 번개문양이 있는 드레스를 입고 다닌다. 해골모양의 완장을 꼭 하고다닌다. 인간계의 라피스라는 남자가 줬다고 매우 소중히 여긴다. 상냥한 얼굴이지만 다혈질. 한번 화나면 창병단장인 헤일리가 진정시켜주기 전까진 계속 화를 내며 여기저기 번개공격을 날린다.

*카리와 라피스의 첫만남*
잠시 휴가를얻어 인간계로 내려간 카리가 길을 잃어서 아무나 붙잡고 길을물어봤을때 붙잡힌 사람이 라피스다. 라피스는 마침 시간이 많아 하루를 같이 다녀주겠다고 했다. 카리는 매우 기뻤고, 같이 다니면서 라피스에게 자신이 번개의신이란걸 알려주고 이야기하면서 카리와 라피스는 서로 친해졌다. 라피스는 친해진기념으로 해골완장을 카리에게 주었고 카리는 매우 소중히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밤이되어 헤어져야할때 휴가를 다시 얻으면 꼭 다시 오겠다고 작별인사를 한뒤 헤어졌다.

카리는 라피스의 상냥함에 반했고, 또 휴가얻을날을 학수고대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