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2

시리즈 2의 마지막. Sin (#41511694)은 Esperanza (#14546509)에게 마지막 소원을 빈다. Sin의 마지막 바람은 자신의 아이가 안온하고 평화롭고, 누구의 욕심에 휘둘리는 일 없이 살아가는 것. 에스페란자는 그녀의 몸에서 아이를 빼내어 알 속에 봉하고 가져간다. 이후 Sin은 죽고 시리즈 2의 혼란이 끝난다.

에스페란자는 알을 하모니에게 가져간다.

이름: 투란퀼레 Turanquille
어원: tranquíllum 라틴어 트란퀼룸 / 평안함 평온 안온 잔잔한 바다





시리즈 5 이후 알에서 부화.
아이젠 집에서 지내게 된다. 하모니의 딸 비슷한 위치.
시리즈 end 에서도 활약.

아이젠이나 카스칸트를 아빠라고 생각하지 않음. 엄마의 남자친구 취급.

아이젠은 투라를 하모니의 입양 딸 정도로 대우.
본인이 아빠라고 주장하지는 않는다. (하모니의 입양 딸 같은 존재지만 내 딸은 아님.)
아이젠은 하모니와 가족으로 이어지기 보다 좀 더 유일한 존재가 되고 싶어한다.
자신의 관심과 사랑을 하모니에게만 쏟고 싶어할 정도로 집착적.

카스칸트는 투라를 하모니에게 딸린 짐덩어리 하나 정도로 대우.
솔직히 카스칸트에게 투라는 결과적으로 하모니 딸이라기보다 자신과 유사한 케이스다.
'하모니에게 떠넘겨진 골칫거리.' '하모니에게 떠넘겨진 사건의 귀찮은 잔재.'

관계로 따지자면 티티아나와 유사 자매지간이지만 티티아나는 조카 정도로 대하는 중.

오르그가 하모니를 납치했을 때 천지가 진동할 정도로 분노.
일이 끝나고 환생했다며 굴러 들어왔을 때는 걷어차고 싶었다.
어쩔 수 없이 엄마의 발닦개 정도로 취급함.
카스칸트와 처지는 비슷한데 왜 본인만 발닦개냐고 하니 그건 그거 이건 이거라고.

제바와는 생각보다 사이가 나쁘지 않다. 악우 정도?
필요할 경우 파트너로 활약한다. (시리즈 end에서 라던가.)
제바의 두뇌와 투라의 준준신급 파워가 합쳐지면 무시무시한 시너지가 난다.
둘이서 탐정과 조수처럼 몇몇 사건을 해결하는 번외도 있음.
물론 탐정은 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