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모닉 블루 (-De- Monic Blue)

외형: 미남자. 단단한 체형이지만 미형의 외모와 신체의 유려한 선으로 레이스와 검은 장미가 어울린다.
스스로는 부드러운 미소라고 칭하지만 어딘가 수상쩍은 미소.

성격: 자신이 원하는 것은 가져야한다. 소유욕과 탐욕의 화신. 그를 위해서는 그 어떤 노력이라도 한다.
매우 깐깐하고 꼼꼼해서 자신이 원하는 최고의 것을 고르는 것에도 눈이 높다.
타인이 귀하다 여기는 것이 아닌 자신이 귀하다 여기는 것을 수집. 그를 완벽하게 보관해 소장중.
언제나 자기중심적인 이기심이 자리하고 있다. 어머니에게서 배우고 이어받은 마인드.
소유하고도 끝이 아니라 완벽하게 관리한다.
일부 콜렉터들의 소유를 위한 소유, 자랑하기위한 소유를 경멸한다.
그에게 소유=수집이란, 자신이 고르고 사랑하는 것을 자신의 영역안에 두고 최상의 상태(=최상의 행복)을 주는 행동이다. 자신의 나름대로 사랑의 방식.
강제적이나 그 깊이와 헌신과 노력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않는다.
확실하게 어딘가 비틀려 있다.

특징: 콜렉터. 뒷세계에서 '콜렉터 B' 라는 닉네임으로 불린다.
양지에서 뒷세계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콜렉션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음.
찾던 고문서 세권이 묘비관의 던전 최하층에 있는 것을 알고 콰르텟에게 접근했다.
지금은 연구하며 논문을 쓰고 있는 학자로 위장하여 묘비관의 학자실 하나를 빌려 생활하고 있다.

과거사: 뒷세계 출신. 리베흐티의 선택에 의해 '자유'를 찾았고 지금 위치까지 오게 되었다.
리베흐티를 거의 대모처럼 생각한다. 다만 현재는 약간 전략적 제휴 형태를 띄고 있다.


* 원래 세번째 유전자는 고스트였다.